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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8년 10월 26일 (금), 오전 12:00

진도군 농림부 도시민 유치사업 공모 선정

진도군 농림부 도시민 유치사업 공모 선정


5억 확보…귀농·귀촌인 정착, 이주 지원


진도군 농림부 도시민 유치사업 공모 선정 - 1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도시민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진도군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도비를 포함해 5억여 원을 지원받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군은 귀농·귀촌인 각종 정착·이주 지원 등 수요자 관점에 맞춘 단계별 지원 정책과 함께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2010년부터 '진도군 귀농어업인 정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농지·주택 구입시 세제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진도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451명에서 2013년 662명, 2014년 650명, 2015년 618명, 2016년 635명, 2017년에는 701명이 진도에 정착했다.


올해도 10월 현재까지 424명이 진도군으로 귀농·귀촌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귀농·귀촌인 유입과 인구 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0/26 10: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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