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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년 4월 11일 (목), 오후 3:00

[경남소식] 도, 귀농사관학교 농작물관리전공 입학식 개최

(밀양=연합뉴스) 경남도는 11일 부산대 밀양캠퍼스에서 올해 귀농사관학교 농작물관리전공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6개 시·군에서 선발된 귀농인 19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귀농사관학교는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려고 도가 위탁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산대학교에서는 '농작물 관리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입학한 귀농인은 20주, 120시간에 걸쳐 과수 기초 생리교육, 영농을 위한 농업 관련 기초이론 교육 등 이론과 연구기관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 현장실습 등을 받는다.

경남 귀농사관학교는 부산대학교 이외에도 경상대학교, 남해도립대학, 경남과학영농특성화사업단에서 농산물 가공반, 농촌 관광반, 시설 원예반 등 과정을 운영한다.

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22명 의료취약지 배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22명(의사 72명, 치과의 15명, 한의사 35명)을 도내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한 농어촌지역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하고 나서 도내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도는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13개 병원에 전문의 13명과 인턴 1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통영적십자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 하동군보건소 등에도 전문의를 배치해 의료취약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했다.

이들 공중보건의사는 12일부터 3년간 복무한다.

도내에는 이번에 신규 배치된 122명을 포함해 모두 42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1 15: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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