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지금 이시각, 양재 AT센터 에서는 농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죠.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곳 양재 AT센터에서는 귀농귀촌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2019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 열리고 있습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는데요. 

올해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 88개, 유관기관 및 기업 8개 등 총 96곳이 참여해 180개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은 가상현실을 통해 경운기도 타보며 직접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있고요. 

창업 성공사례를 듣고 상담을 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부스에서는 지역마다 다양한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고요. 

청년 농부 등이 참석하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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