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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9년 5월 20일 (월), 오전 12:00

경남농기원 "신규 귀농·귀촌인에 영농기술 전수합니다"

전문강사 18명 10일간 과수 기초이론, 응용기술 등 열강…정착 도와


인생 2모작 영농교육

 

인생 2모작 영농교육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과수 영농기술 교육을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 거주한 지 5년 이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 기초이론, 응용기술 습득 등을 통해 조기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 기간엔 행복나무 귀농연구소 정갑수 대표, 경남과학기술대 박상혁 교수 등 18명의 전문강사가 안정적인 귀농·귀촌 전략, 귀농 귀촌인의 법률상식, 농산물 유통전략 등 농촌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한다.

특히 귀농 선도 농가 현장견학, 스마트팜 활용 유리온실을 운영하는 농업기술교육센터(ATEC) 견학, 농업 기계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는 실용적인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농업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생활을 하는데 안정적인 밑거름이 될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올해 들어 시설원예 분야 1기 과정을 마친 데 이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용작물, 종합반, 시설원예반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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