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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0년 2월 4일 (화), 오전 12:00

인제군, 귀농인·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돕는다
청년에 맞춤형 노하우 제공…연합뉴스 귀농·귀촌 박람회 (CG)
청년에 맞춤형 노하우 제공…연합뉴스 귀농·귀촌 박람회 (CG)

[연합뉴스TV 제공]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인제군은 귀농인과 청년 창업농 등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에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7개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농지와 주택 구매를 위한 융자 지원 사업,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역 농가와 귀농인의 멘토·멘티 연결 등이다.

내달 6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13차례 72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교육도 진행한다.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청년 창업농에게는 최대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창업 기반 구축 지원, 농지 구매 및 영농시설 설치 등을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영농 교육이나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도 준다.

인제군 관계자는 "농업의 전문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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