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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 체험교육은 7월 3∼4일과 7월 10∼11일 두 차례로 나눠 24가족 50명 안팎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선배 귀농인 농가에서 1박 2일간 영월군의 농업 현황, 귀농·귀촌 정책, 재배 작목, 농촌 생활 경험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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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16 11: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