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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농업 부서를 통폐합해 일원화했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청 농업축산과와 농산물마케팅사업소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했다.

농촌활력과는 농촌활력팀·농촌개발팀·농업기반팀·귀농귀촌팀으로 재편했으며, 농산물마케팅사업소에 소속됐던 유통지원팀과 농산물가공팀은 각각 농업축산과와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조정됐다.

단양군 관계자는 "조직 일원화로 업무 효율성 제고, 농업 경쟁력 강화, 행정 서비스 개선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7/13 12: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