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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3년 3월 15일 (수), 오전 12:00

경북 상주·청송·예천 농촌 빈집 등 정비…392억 투입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 준비 컨설팅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 준비 컨설팅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상주시, 청송군, 예천군이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5년간 3개 시·군에 국비 196억 원 등 사업비 392억 원을 투입해 농촌 축사, 빈집 등 유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지구에는 축사 5곳과 빈집 5호 등을 정비하고 청년 스마트팜과 공공임대주택 4호를 만들어 농촌 일자리와 정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송군 청송읍 덕리지구는 악취와 소음이 심한 축사 19동, 창고 7동,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영농실습 공간과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한다.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지구는 축사 1곳과 폐축사 4곳, 빈집 4호를 철거하고 장기방치건물 1곳을 리모델링해 농촌 유학센터, 귀촌인 주거단지, 귀농·귀촌 지원센터, 복합문화공간 등을 만든다.

도는 농촌 유해시설 정비와 새로운 공간 재생이 일자리와 주거 환경을 개선해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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