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보조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이 채용한 귀농·귀촌인의 월급을 1명당 30만원씩 6개월간 보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기업의 고용 안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043-830-2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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