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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3년 4월 18일 (화), 오전 11:26

공주시, 농촌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올해 3가구 참여
공주시 귀농·귀촌인 캠프 장면
공주시 귀농·귀촌인 캠프 장면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단계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가구 6명은 오는 6월 말까지 정안면 소랭이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 생활을 하게 된다.

이들 가구에 대해서는 숙박료를 포함해 체험 프로그램 비용과 연수비 등이 지원된다.

마을 리더 주민과의 간담회, 일손 돕기, 한옥마을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마을 가꾸기 등 귀농·귀촌 전 농촌 체험 기회와 역사·문화 탐방 시간도 제공된다.

김희영 시 농촌진흥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공주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 후에도 적극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41-840-8748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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