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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월 28일 (수), 오전 12:00

[제주소식] 김녕·고산·한림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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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지역농협 3곳이 선정돼 사업비 3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청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을 중개한다. 1곳 당 7천만∼8천만원을 지원한다.

제주시는 김녕, 고산, 한림농협에 센터를 설치해 영농작업반 구성, 농가 수요조사,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통비, 반장수당, 보험료 등을 추가 지원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농협에서 협약을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를 5개월간 직접 고용해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농가 등에 노동력을 제공한다.

올해는 고산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베트남 계절근로자 30여명을 고용하고,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확대를 통해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486명을 공급하고, 올해 말까지 1천명 유치를 목표로 농업인력 확보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업무협약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28일 성안올레 쉼터 꼬닥꼬닥에서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과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성안올레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서명하고, 성안올레 1코스를 함께 걸으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는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지원,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 성안올레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으로, 제주시에서는 성안올레가 최초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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