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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월 28일 (수), 오전 12:00

부여에 귀농·귀촌 청년 보금자리 조성…스마트팜 일자리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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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포기상추 재배 스마트팜 농가
부여군 포기상추 재배 스마트팜 농가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부여에 귀농·귀촌한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오는 2026년까지 규암면 수목리 일원에 임대형 단독주택 30호와 작은 도서관, 동아리방이 포함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스마트 농업 단지와 연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 또는 가구주 연령이 만 40세 미만인 신혼부부·1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에 2년씩 2회 갱신이 가능하다.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최장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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