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당진 석문산업단지 음악분수 20일부터 운영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음악분수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음악분수를 오는 20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음악분수 공연은 10월 3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한 차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 펼쳐진다.

지난해 4월 완공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석문산단 음악분수는 최신 댄스음악부터 트로트,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쇼를 선보이며 10월 말까지 방문객 1만5천명을 기록했다.

당진 농심 체험 행사 올해부터 상설화

지난해 당진 농심 체험 한마당 행사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5월 개최하던 '농심 체험 한마당' 행사를 올해부터 상설체험 행사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11차례 열린 농심 체험 한마당 행사는 당진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특정 기간에만 열리다 보니 많은 어린이를 끌어모으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업테마파크를 활용해 다양한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농심 체험 대상자도 기존 어린이 중심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농부체험학교, 어린이 농업과학 교실, 청소년 진로체험, 토요 나들이 농부교실, 생활원예 교육, 농부시장 등 6종이다. ☎ 041-360-6410

당진 똘뱅이장터 20일 개장

당진 똘뱅이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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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올해 첫 충남 당진시 똘뱅이장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똘뱅이장터는 당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마련하는 시장으로, 올해는 5∼6월, 9∼10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장터에는 시민이 수백개의 부스에서 개인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며,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펼쳐진다. ☎ 041-350-443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8 10: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