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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3월 20일 (토), 오전 12:00

DDP 빛 축제 '서울라이트' 26일 개막…봄꽃 펼친다

내달 1일까지…사전예약제로 현장 인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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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라이트 봄' 콘셉트 이미지[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을 활용한 빛 축제 '2021 서울라이트 봄'이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고 서울디자인재단이 22일 밝혔다.
    서울라이트는 DDP 서쪽 외벽 220m 구간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축제로, 2019년 12월 말 첫선을 보여 100만 명 넘는 시민들이 관람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2019년 '서울해몽'에 이은 '서울해몽Ⅱ'다. '서울의 꿈풀이'라는 뜻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보여준다는 취지라고 서울디자인재단 측은 설명했다.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의 느낌을 부드러운 곡면의 DDP 외관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이다.
    미디어아트 작품에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활용됐다. AI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600만 장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자연경관, 지리적 형태, 생태 경관 등을 담은 사진 총 1만1천여 장을 학습해 재창조한 이미지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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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라이트 봄' 콘셉트 이미지[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 서울라이트 개막작을 선보인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이 이번에도 총감독 겸 작가로 참여했다.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드림'(Dream)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는 "이번 쇼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희생적 봉사를 펼친 전 세계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회당 10분씩 하루 6회 전시된다. 각 회 관람 인원이 99명으로 제한돼 하루 594명이 관람하게 된다. 예약은 DDP 홈페이지(ddp.or.kr)에서 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이 끝나면 DDP에 조성되는 상설 미디어아트 감상공간 '라이트 스페이스'(LIGHT SPACE)와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mi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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