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지역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 45개 사업에 36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청년 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시범 개선, 귀농인 영농정착, 원예작목 채종재배 기반구축,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논 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 신품종 딸기 현장 확산 기술지원, 양송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현장 맞춤형 전문 기술지도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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