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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2년 4월 6일 (수), 오전 12:00

전북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추진…84가구 모집
농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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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마음먹은 이들에게 농촌 생활 체험과 지역 주민 교류 등을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도내 14개 시·군 중 전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지자체에서 마을별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84가구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유형은 영농 전반을 체험하는 '귀농형'과 주민 교류 등 농촌 생활을 지원하는 '귀촌형', 청년들에게 농촌 일자리와 활동 참여기회를 주는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뉜다.

참가자에게는 최장 6개월간 주거비와 매달 30만원의 연수비, 체험 행사비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둔 도시민이 많아지고 있다"며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인구 유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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