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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2년 4월 5일 (화), 오전 12:00

횡성군, 도시민의 귀농귀촌 길라잡이 '동네작가·멘토단' 운영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도울 동네 작가와 멘토단을 뽑아 운영한다.

'귀농·귀촌 최적지 횡성'
'귀농·귀촌 최적지 횡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제작 등 콘텐츠 제작이 능숙한 군민 중에서 뽑힌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돕는 글과 이미지, 영상 콘텐츠를 제작·홍보한다.

동네작가에게는 콘텐츠 게시 실적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원고료로 지원한다.

귀농·귀촌 멘토단은 횡성에 정착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알려줘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멘토 역시 상담 및 컨설팅 실적에 따라 멘토링비를 지원한다.

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 4명과 귀농·귀촌 멘토 7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고, 이달 중 동네작가 6명과 멘토단 3명을 추가로 뽑는다.

박호식 농정과장은 5일 "도시민들이 소소한 시골 생활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멘토단과 동네작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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