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영상은 군청 공무원과 지역 30∼40대 댄스팀이 등장해 기부 방법, 답례품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 운석 충돌구 등 지역 내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 콘셉트다.

3분 50초 길이 분량으로 합천군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합천은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5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누적 기부액은 1억1천700만원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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