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보센터 > 지자체 소식

: 326

: 관리자 : 2023년 4월 13일 (목), 오전 12:00

"기부자 다양한 수요 충족"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죽방렴 멸치·혼합곡 등 7개 품목 추가 선정해 모두 23개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단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단지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제1차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혼합곡, 배, 표고버섯 세트, 죽방렴 멸치, 새싹삼제품, 벌꿀, 요구르트 등 지역 특산물 7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가 품목 공급업체는 사천시친환경생산자영농조합법인, 봄꽃농장엑기스, 배누리교육농장, 버섯놀이터 사천숲속표고, 엘도라도21, 양지뜰, 새로골양봉원 등 8개 업체다.

이에 따라 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기존 16개 품목에서 23개로 늘어나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협약,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을 거쳐 기부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둔 곳을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사천시 관계자는 "고향 사랑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답례품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첨부파일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