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연합뉴스 사장 황대일입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농협이 함께하는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와이팜 엑스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우선 박람회를 연합뉴스와 공동 개최하며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박람회는 지난 10년간 귀농귀촌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를 열어가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청년 농업인은 지방 인구 소멸과 식량안보 위기 등 우리 사회의 난제를 극복할 주역입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주역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곳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넓은 공간에서 귀농귀촌을 원하는 분들께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지자체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스와 와이팜 몰, 도시농업관, 농촌유학관 등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농촌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가 아무쪼록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께는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지자체와 기업에는 귀농귀촌 정책과 스마트 농업기술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행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합뉴스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 보도하고 미래농촌 성장의 기반인 스마트팜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FARM EXPO 2025를 찾아주신 예비농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입니다
농업은 대한민국의 오랜 역사와 함께하며 안정적인 식량 공급은 물론,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며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국제적 갈등으로 인해 식량안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농업‧농촌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으며,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농업은 미래 유망산업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업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협은「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하여 매년 100명 이상의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고 있으며,「창업농지원센터」「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 농업 여건에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돈 버는 농업'으로의 전환과 '농업소득 3천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농촌의 희망이 될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 농업인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Y-FARM EXPO 2025가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