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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특산품 소개

  • : 십리향
    밥 지을 때 향이 십리 밖까지 난다는 군산의 대표 쌀 (향기)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납니다. (밥맛) 찰기가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닙니다. (모양) 쌀알이 맑고 일반 쌀보다 늘씬합니다.
  • : 흰찰쌀보리
    보리계의 찹쌀이라 불리는 흰찰쌀보리는 일반 보리와 달리 아주 차져서 밥맛이 구수하며 담백하다. 또한, 쌀과 같이 씻어 바로 밥을 해서 먹을 수 있다. 흰찰쌀보리빵, 맥걸리까지 흰찰쌀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군산은 전국 흰찰쌀보리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산지이며, ‘군산흰찰쌀보리’는 지리적표시 제49호로 등록되어 그 차별성과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군산흰찰쌀보리는 쌀에 비해 칼슘과 철의 함량이 높다. 특히, 수용성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다른 곡물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기대되는 웰빙식품이다.
  • : 장아찌
    울외를 이용해 만든 울외장아찌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식품이다. 나이 드신 어르신에게는 ‘나라스케’라는 일본말이 더 익숙한 음식으로, 참외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인 ‘울외’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뺀 다음 청주 술지게미로 자연 발효시킨 식품이다. 씹 을 때 느껴지는 아삭아삭한 식감은 입맛을 돋우며 깔끔하고 개운한 뒷맛 때문에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오이, 참외, 무, 배추 등과 같이 다양한 야채를 넣고 절여 종류도 다양하다. 울외는 칼륨 함량이 시금치의 16배에 이를 만큼 월등히 높아 피로해소에 큰 도움을 주며, 울외의 효능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군산 울외장아찌’는 소비자들에게 건강밥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시절 많은 일본인들이 살고 있었고 당시에는 일본식 청주 양조장들도 많았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나라스케’라 불리는 울외장아찌가 크게 번졌다. 현재도 군산에는 대규모의 청주 주정공장이 있으며, 군산시의 울외 가공공장들은 여기서 술지게미를 받아다 울외장아찌를 생산하고 있다.
지자체 귀농귀촌 담당자 : 063-453-0788